1. 입수(入首)
부모(父母)는 소조산(小祖山) 아래의 2~3 절(節) 사이를 말하며, 보통 주산(主山)과 동일한 개념이다. 부모(父母)에서 굽이굽이 뻗어 결혈처(結穴處)까지 온 용(龍)을 입수룡(入首龍) 또는 내룡(來龍)이라고 하며, 내룡(來龍)의 중간 중간에 솟고 내려오고를 반목하면서 혈장(穴場)에 이르게 된다. 부모(父母)에서 출발한 내룡(來龍)의 솟은 부분을 태(胎)라고 하며, 태(胎)란 곧 임부(妊婦)의 배처럼 불룩하게 솟은 모양이다. 태(胎) 다음의 내려오고 낮은 잘록한 부분은 식(息)이며, 식(息)은 과협처(過峽處), 속기처(束氣處), 결인처(結咽處)가 되며, 내룡(來龍) 의 진행은 태(胎)와 식(息)을 반복하면서 혈장(穴場)에 이르게 되고 혈(穴)을 맺기 직전의 태(胎)가 잉(孕)이 된다. 잉(孕) 아래 혈장(穴場)을 이루는 완만한 곳을 육(育)이라고 하며, 입수룡(入首龍)은 부모(父母) -> 태(胎)-> 식(息)-> 잉(孕)-> 육(育)의 차례를 취하고, 육(育)이 바로 혈장(穴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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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혈장(穴場)이 부모(父母)-> 태(胎)-> 식(息)-> 잉(孕)-> 육(育)의 형태로 흐르는 것이 아니므로, 이 흐름에 얽매일 필요는 없다. 잉(孕)의 개념은 태(胎)중에서 마지막 입수(入首)가 있기 전에 봉긋하게 솟은 곳으로 입수(入首) 취기처(聚氣處) 라고도 하며, 혈장(穴場)의 뒤로 결인처(結咽處)가 있고 주산(主山)에서 멀지 않다면 생기(生氣)가 응집되는 혈(穴)이 맺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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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수(入首), 혹은 입수처(入首處)는 혈장(穴場)의 바로 뒤에 있는 마지막 용맥(龍脈)으로, 도두결혈처 (到頭結穴處) 혹은 도두일절(到頭一節)이라고도 하며 내룡(來龍)의 생왕사절(生旺死絶)을 결정짓는 곳이다. 내룡(來龍)의 마지막 속기(束氣)인 결인처(結咽處)에서 약간 봉긋하게 솟아오른 승금(乘金) 혹은 뇌두(腦頭) 부터 전순(氈脣) 까지를 보통 혈장(穴場)이라고 하며, 협의(狹義)로는 혈처(穴處)를 가리키는 말로 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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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수(入首)의 형태를 보면, 주산(主山)에서 혈장(穴場)까지 휘거나 꺾이지 않고 곧장 뻗어온 입수(入首)를 직룡입수(直龍入首)라고 하며, 내룡(來龍)의 진행방향에서 90도 각도로 꺾어 입수(入首)한 경우를 횡룡입수(橫龍入首), 내룡(來龍)의 진행 방향에서 180도 회전을 하여 자신이 출맥(出脈)한 주산(主山)을 바라보면서 입수(入首)한 경우를 회룡입수(回龍入首)라고 하는데, 직룡입수(直龍入首)의 경우에는 전순(氈脣) 이 뚜렷해야 하고, 횡룡입수(橫龍入首)의 경우에는 반드시 방향을 꺾어주는 곳에 낙산(樂山)이 있어야 온전한 혈(穴)이 맺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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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혈법(定穴法)
1) 조산정혈(朝山定穴)
산(山)에서 걸음을 옮길 때 마다 산세(山勢)가 변할 것이므로 조산(朝山)을 바라보아 낮아 보이면 혈(穴)을 낮은 곳에 잡고, 높아 보이면 혈(穴)을 높은 곳에 잡는다. 『설심부(雪心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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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룡(眞龍)에는 진혈(眞穴)이 있으나 찾기 어려우니 오직 조산(朝山)을 살펴 조산(朝山)이 높으면 높은 곳에 정하고, 조산(朝山)이 얕으면 얕은 곳에 정하라.『감룡경(鑑龍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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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산(朝山)이 가까워 압혈(壓穴)하면 천혈(天穴)을 잡고, 조산(朝山)이 멀어 기운이 흩어지기 쉬우면 얕은 곳[인혈(人穴)]을 잡고, 수려한 산(山)이 좌측(左側)에 있으면 좌측(左側)에, 우측(右側)에 있으면 혈(穴)은 우측(右側)에 있다. 『인자수지(人子須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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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명당정혈(明堂定穴)
명당(明堂)이란 혈(穴)을 포함한 혈장(穴場)의 앞쪽을 말하며, 명당(明堂)의 모양이 똑 바르면 혈(穴)은 가운데에 있고, 좌우(左右)로 치우쳤으면 좌우(左右)로 치우쳐서 혈(穴)이 형성되므로, 명당(明堂)의 생긴 모양을 보고 혈(穴)을 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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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명당(明堂)의 좌측(左側)으로 모이거나 좌측(左側)을 감아 돌면 혈(穴)은 좌측(左側)에 있고, 물이 명당(明堂)의 중앙으로 모이거나 멈추면 혈(穴)은 정중앙(正中央)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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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낙산정혈(樂山定穴)
횡룡입수(橫龍入首)는 내룡의 진행 방향에서 90도 각도로 꺾어지는 곳에 낙산(樂山) 이 있어야 진혈(眞穴)이 맺히는데, 낙산(樂山)의 위치가 좌측(左側)에 있으면 혈(穴)도 좌측(左側)에 있으며, 우측(右側)에 있으면 혈(穴)도 우측(右側)에 있고, 가운데 있으면 혈(穴)은 가운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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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룡입수(橫龍入首)에서 낙산(樂山)이 좌(左), 우(右)에 각각 있으면 혈(穴)은 반드시 쌍혈(雙穴)이 결혈(結穴)되며, 두 낙산(樂山)에 원근(遠近)이 있으면 가까운 산(山)을 기준으로 하고, 크거나 작으면 큰 산(山)에 의지하여 혈(穴)을 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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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룡입수(橫龍入首)에서 낙산(樂山)의 좌측(左側)이 높으면 지기(地氣)는 반드시 우측(右側)에 맺히고, 우측(右側)이 높으면 좌측(左側)에 혈(穴)이 맺히는데, 이것은 낙산(樂山)의 치우친 기운이 혈(穴)을 누르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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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용호정혈(龍虎定穴)
청룡(靑龍)과 백호(白虎)의 끝과 높이를 보아 혈(穴)을 정하는 방법으로, 청룡 (靑龍)이 백호(白虎)보다 길고 유력하면 혈(穴)은 좌측(左側)에 잡고, 백호(白虎)가 청룡(靑龍)보다 길고 유력하면 혈(穴)은 우측(右側)에 정한다. 청룡(靑龍)과 백호(白虎)의 높이가 낮으면 장풍(藏風)이 되는 낮은 곳에 혈(穴)을 정하고 청룡 (靑龍)과 백호(白虎)가 높으면 압혈(壓穴)을 피해 높은 곳에 혈(穴)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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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호(龍虎)의 기세(氣勢)가 편중되어 있을 때 청룡(靑龍)이 강하면 혈(穴)을 청룡 (靑龍)을 기준으로 잡고, 백호(白虎)가 강하면 혈(穴)을 백호(白虎)를 기준으로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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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천심십도정혈(天心十道定穴)
혈장(穴場)의 전후좌우(前後左右)로 각각 90도를 이루면서 같은 크기의 사봉(砂峰)이 있을 때 천심십도(天心十道) 정혈(定穴)을 하는데, 혈장(穴場) 뒤의 산(山)은 개산 (蓋山)이고 앞에 있는 산(山)은 조산(照山), 좌우(左右)에 있는 산(山)은 협이산 (夾耳山)이며, 4개의 사봉(砂峰)이 정확하게 90도를 유지하면서 십자선(十字線)을 그어 그 중심에 혈(穴)을 정하는데 조금이라도 어느 한쪽으로 편벽되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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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혈(穴)의 증명(證明)
1) 입수(入首), 뇌두(腦頭)
결인처(結咽處) 다음의 풍비원만(豊肥圓滿)한 곳을 입수(入首) 혹은 뇌두(腦頭)라고 하며, 혈장(穴場)으로 들어가는 생기(生氣)를 마지막으로 응축해 주는 곳이므로 뇌두(腦頭)가 무기산만(無氣散漫)하거나 파쇄(破碎) 되었다면 결혈(結穴)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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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혈처(結穴處)에서 뇌두(腦頭)가 저함(低陷)하거나, 원만(圓滿)하지 못하고 조잡하면 생기(生氣)가 결집되지 않아 혈(穴)이 맺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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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선익(蟬翼)
혈장(穴場) 내에서 좌우(左右) 양 옆으로 은미(隱微)하게 도드라진 석맥(石脈)으로, 혈장의 왼쪽부분을 청룡선익(靑龍蟬翼), 오른쪽 부분을 백호선익(白虎蟬翼)이라고 하며, 응집된 생기(生氣)가 외부(外部)로 유출되거나 좌우(左右)로부터 흉기(凶氣)가 혈(穴)로 들어오는 것을 막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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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익(蟬翼)은 주로 단단한 돌이나 작은 바위 덩어리, 혹은 작은 돌 부스러기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모습이 외부(外部)로 들어난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흙이나 수풀에 감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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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익(蟬翼)은 혈장(穴場)을 감싸 안으면서 둥글게 있어야 길격(吉格) 인데, 무정하게 반배(反背)하고 있으면 매우 흉(凶)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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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전순(氈脣)
혈장(穴場)의 앞부분에 있는 암석(巖石)이나 석맥(石脈)을 말하며, 혈장(穴場)에 응집된 생기(生氣)의 누설(漏泄)을 방지해 주고 앞에서 침입하는 흉기(凶氣)를 막아주어 혈장(穴場)을 보호해 주는 것으로 사람의 턱에 해당하며 길면 전(氈)이고 짧으면 순(脣)이라고 하는데 보통 전순(氈脣)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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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순(氈脣)은 도톰하고 둥글게 형성되어야 길격(吉格)이며, 기울거나 가파르거나 오목하게 꺼졌으면 생기(生氣)가 응집되지 않아 결혈(結穴)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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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혈토(穴土)
결혈처(結穴處)에서 나오는 흙을 혈토(穴土)라고 하며 일반 흙과는 다르다. 색상은 황색(黃色)이 가장 좋고 많이 나오며 그 다음으로 홍황색(紅黃色)이며, 혈토(穴土) 에는 백색(白色)이 사이사이에 있기도 한데, 눈으로 보기에는 돌처럼 보이나 손으로 잡아 문지르면 고운 밀가루처럼 매끄럽고, 윤기가 있으면서도 물기가 많지 않다. 재방절옥(裁肪切玉) 이라고 하여 비계를 자르거나 옥(玉)을 절단했을 때처럼 광택이 있어야 하며 오색(五色)을 골고루 갖추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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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토욕세이견(夫土欲細而堅) 윤이불택(潤而不澤) 재방절옥(裁肪切玉) 비구오색(備具五色). 『장경(葬經)』
혈토(穴土)는 가늘면서도 단단하고 윤기가 있으면서도 습(濕)하지 않아야 하며, 또 고기의 비계를 자르거나 옥석(玉石)을 절단했을 때처럼 광택이 있고, 서(西)쪽의 금기(金氣)가 응결된 백색(白色), 동(東)쪽의 목기(木氣)가 응결된 청색(靑色), 남(南)쪽의 화기(火氣)가 응결된 적색(赤色), 북(北)쪽의 수기(水氣)가 응결된 흑색(黑色), 중앙(中央)의 토기(土氣)가 응결된 황색(黃色)을 고루 갖춘 오색(五色)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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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건여취속(夫乾如聚粟) 습여규육(濕如刲肉) 수천사력(水泉砂礫) 개위흉택(皆爲凶宅). 『장경(葬經)』
혈장(穴場)의 흙이 마치 조를 모아놓은 것처럼 작은 돌이나 모래가 많이 섞여 있으면 겉은 단단하지만 속은 푸석하여 생기(生氣)가 없으며, 또 흙이 썩은 고기 살을 찌르면 물기가 배어 나오는 것 같이 습(濕)하면 마치 두부처럼 허물어지는 무력한 땅으로 생기(生氣)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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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산석혈(土山石穴) 온윤위기(溫潤爲奇). 『설심부(雪心賦)』
흙으로 된 산(山)에서의 석혈(石穴)은 온화(溫和)하고 자윤(滋潤)한 것을 요하는데, 이것은 혈토(穴土)가 비석비토(非石非土)로 오색(五色)을 갖추어야 하고 오색(五色) 중에 황색(黃色)을 상(上)으로 삼고, 홍황색(紅黃色)도 아름다우며, 백색(白色)이 사이사이에 있어도 아름답다. 그러나 흑색(黑色)은 불길(不吉)하며 청색(靑色) 또한 마땅치 않으므로 두 색은 없거나 많지 않아야 하고 청흑색(靑黑色)이 굳어져서 호미로 팔 수 없으면 혈(穴)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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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수기(入首氣)가 장(壯)하고 모양이 거북등과 같고 혈토(穴土)가 오색(五色)으로 홍황자윤(紅黃滋潤)하다면 진혈(眞穴)이다. 『지리오결(地理五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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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혈(穴)의 형태(形態)
지리(地理)를 연구하는 것은 진혈(眞穴)을 알기 위함인데, 먼저 첨원방정(尖圓方正) 을 가려 혈성(穴星)이 있는지를 살피고, 음양혈(陰陽穴)을 논(論)하지 말고 혈(穴)의 진기(眞氣)를 가려야 한다. 입수(入首)하여 관목(棺木)을 내려놓을 만한 곳으로 사방(四方)이 허(虛)하지 않아 어두운 듯 하면서도 거북등을 이루어 펑퍼짐히 두드러져 비윤(肥潤)하고 풍만(豊滿)하여 광채가 나고 보기 좋은 곳이면 진혈(眞穴)로 발부발귀(發富發貴)한다. 『지리오결(地理五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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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혈(窩穴)
좌우(左右)가 둥그렇게 둘러싸이고 중심의 혈(穴)을 보호한다. 형태가 완전히 둘러싼 것과 노출된 것이 있다. 『지리오결(地理五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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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혈(窩穴)은 제비집이나 닭의 둥우리, 손바닥처럼 오목한 혈(穴)이고, 평지(平地)와 고산(高山)에 모두 있지만 고산(高山)에 많다. 고산(高山)은 오목한 곳으로 혈(穴)을 삼고 평지(平地)는 돌출(突出)된 곳을 혈(穴)로 삼는다.『인자수지(人子須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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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혈(鉗穴)
좌우(左右)의 사(砂)가 다리를 벌린 모양으로 뻗어내려 있고[개각혈(開脚穴)], 상부는 어깨처럼 약간 넓은데, 겸혈(鉗穴)은 꼭대기에서 아래까지 기운이 있고 혈장(穴場)이 방진(方眞)하여 전(氈)이 아름답고 합수(合水)가 된다. 만약 뇌두(腦頭)의 기운이 부족하면 아래에도 합(合)과 전(氈)이 없어 기운이 누설되니 쓰지 못한다.『지리오결(地理五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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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유혈(乳穴)
혈장(穴場)이 젖꼭지처럼 나오고 사방(四方)이 단정하며 양쪽이 환포(環抱)하여야 한다.『지리오결(地理五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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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돌혈(突穴)
돌출된 혈(穴)인 만큼 반드시 풍취(風吹)를 받지 않아야 진혈(眞穴)이며, 좌우(左右)의 호사(護砂)가 잘 보호하고 요풍(凹風)이 없어야 한다. 『지리오결(地理五訣)』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