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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풍수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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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위치:음택(陰宅)[묘지(墓地)] 풍수(風水)> 5. 수사론(秀砂論)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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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총론(總論)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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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조산(太祖山)으로부터 뻗어오는 생기(生氣)는 상하기복(上下起伏)과 좌우요동(左右搖動)을 치며 용맥(龍脈)을 따라 흐르다가 수계(水界)를 만나면 멈추어 생기(生氣)가 응집된 혈(穴)을 이루는데, 혈(穴)은 사방의 산천형세(山川形勢)가 모여들고 감싸 안은 형상(形象)이라야 생기(生氣)의 응집을 보호하고 또 바람을 막아 생기(生氣)의 흩어짐을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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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穴)을 중심으로 전후좌우(前後左右)의 사(砂)가 둘러싸고 혈(穴)을 향하고 혈(穴)을 위해주며, 혈(穴)을 향해 다정하게 안아 주는듯한 형세(形勢)이면 좋은 혈(穴)이 맺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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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방회세(八方會勢) 전차후옹(前遮後擁) 제상필지(諸祥畢至) 『청오경(靑烏經)』
팔방(八方)에서 기세(氣勢)가 모이고 앞에서 막아주고 뒤에서 안아주면 마침내 모든 길상(吉祥)이 다 모여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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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局勢)가 좋다’란 말은 결혈처(結穴處)를 중심으로 귀사(貴砂)들이 있고, 그 형상이 수려(秀麗)한 것을 말하며, 잘 짜여진 국세(局勢)에서는 장풍(藏風)이 이루어질 뿐만 아니라 귀사(貴砂)들이 혈장(穴場)을 향해 귀한 기운(氣運)을 보내 줄 뿐만 아니라 혈장(穴場)으로 들어오는 사기(邪氣)를 막아주는 작용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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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砂)의 진(眞)을 분별하여 가릴 줄 알면 사람의 화복(禍福)도 단정 지을 줄 알게 되는 것이 틀림없는데, 사(砂)를 논한다는 것은 그 모양과 형태에 있는 것이다. 원정(圓正)함을 맞이하여 향(向)하면 길(吉)하고, 추악한 것을 향(向)하면 흉(凶)할 징조이다. 『지리오결(地理五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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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砂)는 먼저 형태를 살펴 분별하고 다음에 정(情)을 살펴 정다운 형태를 갖추면 길지(吉地)의 조건이며, 사(砂)의 길형(吉形)은 기고(旗鼓)와 검인(檢印), 창고(倉庫)와 병궤(屛机), 천마(天馬), 문필(文筆)이고 정(情)이란 광화수려 (光華秀麗)하고 나를 향(向)하고 나를 맞이하며, 나를 받들어 모시고 나를 호위하는 것이다. 기울어져 있거나 추악하거나 나를 등지거나 나와 동등 하거나 나에게 노(怒)하거나 핍박(逼迫) 하면 무정(無情)한 것이다. 『지리오결(地理五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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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혈(登穴)하여 나경외반(羅經外盤)으로 수구(水口)를 격정(格定)하고 내반(內盤)으로 용(龍)의 입수(入首)를 보며, 명당(明堂)의 귀함이 어떤 방위(方位)에 있는가를 보고 임관(臨官)의 귀함이 어떤 방위(方位)인가를 보며, 그 방위에 아름다운 사(砂)와 수(水)가 있는지를 보고 일향(一向)을 정한다. 수(水)를 보아 입향(立向)을 하되 혹 사(砂)가 향상(向上)의 옥당귀인(玉堂貴人) 에 해당하거나 혹은 임관일마(臨官馹馬)에 해당 하는가를 본다. 『지리오결(地理五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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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산(山)이 고리처럼 벌어져서 차축(車軸)의 바퀴살이 서로 축(軸)에 모이는 것과 같으면 국세(局勢)는 완전하고 긴밀하여 혈장(穴場)에 기(氣)가 왕성해 지며, 귀(貴)하고 부자(富者)가 난다. 『설심부(雪心賦)』
<노무현 대통령 부모묘에서 보이는 북 모양의 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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