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양오행(陰陽五行)은 은허(殷墟)의 갑골문자(甲骨文字; BC 1500~1111년)에도 있는데, 갑골문자(甲骨文字)는 청말(淸末; 1899년)에 발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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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양(陰陽)
음양은 우주만물을 이분법적(二分法的)인 잣대로 분류한 것으로, 상호공존(相互共存)과 배합(配合), 대립(對立)의 논리로 설명되며, 두 개체의 움직임에 따라 만물이 탄생하고 성장하고 절멸(絶滅)하며, 유기적(有機的)인 개체 형성의 근본이 되고, 절대 의존적 공존과 배합, 대립으로 만물의 형성과 발전, 생장을 주도하는 체(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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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기(陰氣)는 반드시 양기(陽氣)를 받아야 개체(個體)가 형성되는 기운으로, 만물을 잉태하는 정적(靜的)인 기운인 여자, 달, 산, 땅 등이고 양기(陽氣)는 음기(陰氣)를 변화시켜 개체(個體) 형성을 주도하는 동적(動的)인 기운으로 남자, 태양, 바람과 물, 하늘 등이다.
음양(陰陽)은 상호공존과 배합, 대립(對立)에 따른 일정한 법칙(法則)을 갖고 서로 배합(配合), 보완(補完)을 하면서 진화(進化) 혹은 퇴화(退化)를 하며, 우주 만상(萬象)을 변화시키고, 생성(生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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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五行)
오행(五行)은 우주 만물의 본질적 변화를 주도하는 유동적 요소인 용(用)이며 목(木), 화(火), 토(土), 금(金), 수(水) 5가지가 있는데, 인간을 포함한 우주만물은 오행(五行)의 생(生), 극(剋) 활동의 법칙(法則)에 의해 변화와 길흉화복(吉凶禍福)이 나타나며 개체(個體)의 구성적 변화의 형태인 이합(離合), 집산(集散), 다소(多少), 유무(有無), 생극(生剋) 작용 등으로 개체(個體)의 변화가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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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상생(五行相生)
금생수(金生水), 수생목(水生木), 목생화(木生火), 화생토(火生土), 토생금(土生金)
쇠(金)는 차가워서 물(水)이 생기고, 물은 나무(木)를 살리고, 나무는 불(火)을 살리고, 불은 타고나서 재가 되어 흙(土)을 살리고, 흙이 있어야 쇠(金)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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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상극(五行相剋)
금극목(金剋木), 목극토(木剋土), 토극수(土剋水), 수극화(水剋火), 화극금(火剋金)
쇠(金)로 나무(木)를 다듬고, 나무로 흙(土)을 다듬으며, 흙으로 물(水)을 막고, 물로 불(火)을 끄며, 불로 쇠(金)를 제련한다.
<사진 설명; 갑골문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