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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풍수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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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위치:음택(陰宅)[묘지(墓地)] 풍수(風水)> 6. 포수론(泡水論)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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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총론(總論)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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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조산(太祖山)에서부터 수 천리(千里)를 달려온 용(龍)은, 물을 만나야 달리던 것을 멈추고 혈(穴)을 맺는다. 산수(山水)의 세력이 비등해야 음양(陰陽) 배합이 되며, 그 세력이 한쪽으로 편중되어 용세(龍勢)가 크고 수세(水勢)가 약하면 독음(獨陰)으로 박환(剝換)이 되지 않아 용맥(龍脈)은 암석이 주류를 이루며, 수세(水勢)가 강하고 용세가 약하면 독양(獨陽)으로 바람이 몰아쳐 혈(穴)이 맺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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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어미성(波於未盛) 조어대왕(朝於大旺). 『장경(葬經)』
적은 물은 기운(氣運)이 왕성하지 못하나, 물이 모여 혈(穴)을 조영하면 왕성한 기운을 얻을 수 있는데 명당(明堂) 앞에 물이 고여만 있다면 생기(生氣)도 물과 함께 정지되어 쇠약(衰弱)해지며, 고였다가 다시 흘러가야 순환(循環) 작용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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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맥(龍脈)은 음(陰)이고 수(水)는 양(陽)인데 음(陰)인 용맥(龍脈)만 보고 혈(穴)을 정한다면, 음(陰)만을 탐하여 양(陽)을 보지 않았으므로 음양(陰陽)이 배합이 되지 않는다. 음양(陰陽)이 배합(配合)되지 않고 음(陰)만 있다면 생육 (生育)의 기능을 상실한다. 수사(秀砂)가 뛰어나고 주위형세가 아름답다고 해도 양기(陽氣)의 흐름을 가늠하는 수구(水口)에 착오(錯誤)가 있다면 모두가 허사가 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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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장(穴場) 주위를 흐르는 물을 맑고 차야 길격(吉格)이며 탁(濁)하거나 악취 (惡臭)가 나면 응집된 생기(生氣)를 탁하게 만든다. 물의 흐름은 천천히 유유로이 흘러야 좋으며, 반궁수(反弓水)로 흐르거나 큰 소리를 내면서 흐르는 물은 흉(凶) 하다. 또한 혈장(穴場) 주위의 여러 곳에서 득수(得水)를 하고, 각처에서 모인 물이 당(堂) 앞에 모였다가 한 곳으로 흘러가야 길(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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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혈장(穴場)을 유정하게 감고 돌아 완만하게 천천히 굽이굽이 흘러가야 좋고, 물의 시발(始發) 지점은 깊고 멀수록 기(氣)가 왕성하여 발복(發福)이 오래간다. 산(山)은 인정(人丁)을 관장하고, 수(水)는 재물(財物)을 관장한다고 했으니 산이 좋으면 훌륭한 인물이 나고 물이 좋으면 부자(富者)가 난다.
<사진 설명; 백두산의 노상 온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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