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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풍수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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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은 양택(陽宅)의 중요한 삼요(三要)의 하나로, 대문(大門)의 방위(方位)와 자신의 본명궁(本命宮)에
따라 결정 되어진다.
즉 외부에서 들어오는 기운이 안방의 주인에게 상생(相生)의 기(氣)를
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본명궁(本命宮)이 동사택(東四宅) 방위(方位)이면 당연히 대문(大門)도 동사택(東四宅) 방위(方位)라야
하고 따라서 안방도 동사택(東四宅)의 방위에 들어가야 한다.
마찬가지로 본명궁(本命宮)이 서사택(西四宅) 방위(方位)라면 대문(大門)도 서사택(西四宅) 방위(方位)일
것이고 이에 따라 안방도 서사택(西四宅)의 방위에 들어가야 한다.
이를 문주(門主) 상생(相生)이라고 한다.
그런데 같은 동사택(東四宅)이나 서사택(西四宅)내의 방위(方位)라도 그 길(吉)함은 같지가 않다.
양택삼요(陽宅三要)에 이르기를
“동사택(東四宅) 문주조(門主?)는 생기(生氣)가 상상(上上) 대길(大吉)로 수목상생(水木相生)에
목화통명(木火通明)이 되어 비록 부부(夫婦) 정배(正配)가 되지 않아도 역시 음(陰)이 있고 양(陽)이
있으며 또 궁성(宮星)이 상생(相生)하는 이치(理致)를 얻었으므로 생기(生氣)가 동사택(東四宅)의
상상대길(上上大吉)이다.
연년(延年) 문주조(門主?)는 중길(中吉)로 비록 부부(夫婦) 정배(正配)를 얻었으나, 금목상극(金木相剋),
수화상극(水火相剋), 궁성상극(宮星相剋)을 면(免)하지 못하여 중길(中吉)이다.
천을(天乙)의 문주조(門主?)는 차길(次吉)로 음(陰)이 없거나 아니면 순양(純陽)이기 때문에
차길(次吉)이다.”
“서사택(西四宅)의 대문(大門)과 안방, 부엌은 연년(延年)이 제일 좋으며 토금(土金) 상생(相生)에
부부(夫婦) 정배(正配)다
천을(天乙)의 대문(大門)과 안방, 부엌은 중길(中吉)인데 비록 상생(相生)과 비화(比和)는 되지만
순음(純陰)과 순양(純陽)을 면(免)치 못했으므로 중길(中吉)이다.
생기(生氣)의 대문(大門)과 안방, 부엌은 차길(次吉)로 대체로 생기(生氣)는 기운(氣運)중 제일인데
어찌하여 차길(次吉) 이라 이름 하는가? 생기(生氣)에는 비록 음(陰)도 있고 양(陽)도 있지만 부부(夫婦)
정배(正配)가 되지 않고, 또 궁(宮)의 기운끼리 상극(相剋)이 되므로 차길(次吉) 이라 한다.”
라고 하여
동사택(東四宅)은 생기택(生氣宅), 연년택(延年宅), 천을택(天乙宅), 복위택(伏位宅) 순서로 좋으며
서사택(西四宅)은 연년택(延年宅), 천을택(天乙宅), 생기택(生氣宅), 복위택(伏位宅) 순으로 좋다.
[대문과 안방의 방위에 따른 길흉 표]
[보는법]
복(伏)은 복위택(伏位宅), 육(六)은 육살택(六煞宅), 천(天)은 천을택(天乙宅),
오(五)는 오귀택(五鬼宅), 화(禍)는 화해택(禍害宅), 절(絶)은 절명택(絶命宅),
연(延)은 연년택(延年宅), 생(生)은 생기택(生氣宅)
[보는법]
A. 서사택(西四宅)
1) 대문이 곤방(坤方)일 경우
건(乾)방에 안방이 있으면 연년택(延年宅), 감(坎)방에 안방이 있으면 절명택(絶命宅)
간(艮)방에 안방이 있으면 생기택(生氣宅), 진(震)방에 안방이 있으면 화해택(禍害宅)
손(巽)방에 안방이 있으면 오귀택(五鬼宅), 리(離)방에 안방이 있으면 육살택(六煞宅)
곤(坤)방에 안방이 있으면 복위택(伏位宅), 태(兌)방에 안방이 있으면 천을택(天乙宅)
이렇게 판단하는데, 대문(大門)이 곤방(坤方)이라는 것은 이집이 서사택(西四宅)이므로
안방은
건방(乾方)의 연년택(延年宅), 태방(兌方)의 천을택(天乙宅), 간방(艮方)의 생기택(生氣宅),
곤방(坤方)의 복위택(伏位宅) 순서로 좋다.
2) 다시 이집 주인의 본명궁(本命宮)과 대조해 보아야 하는데, 주인의 본명궁이 서사택(西四宅)
명궁(命宮)인 간궁(艮宮)이라면,
건방(乾方)은 천을(天乙), 태방(兌方)은 연년(延年), 간방(艮方)은 복위(伏位),
곤방(坤方)은 생기(生氣)가 된다.
3) 서사택(西四宅)은 연년(延年), 천을(天乙), 생기(生氣), 복위(伏位)의 순으로 좋으므로,
1)번과 2)번을 비교하여 본다면 이집의 안방은 건방(乾方)이나 태방(兌方)이 좋다.
B. 동사택(東四宅)
1) 대문이 리방(離方)일 경우
건(乾)방에 안방이 있으면 절명택(絶命宅), 감(坎)방에 안방이 있으면 연년택(延年宅)
간(艮)방에 안방이 있으면 화해택(禍害宅), 진(震)방에 안방이 있으면 생기택(生氣宅)
손(巽)방에 안방이 있으면 천을택(天乙宅), 리(離)방에 안방이 있으면 복위택(伏位宅)
곤(坤)방에 안방이 있으면 육살택(六煞宅), 태(兌)방에 안방이 있으면 오귀택(五鬼宅)
이렇게 판단하는데, 대문(大門)이 리방(離方)이라는 것은 이집이 동사택(東四宅)이므로
안방은
진방(震方)의 생기택(生氣宅), 감방(坎方)의 연년택(延年宅), 손방(巽方)의 천을택(天乙宅),
리방의 복위택(伏位宅) 순서로 좋다.
2) 다시 이집 주인의 본명궁(本命宮)과 대조해 보아야 하는데, 주인의 본명궁이 동사택(東四宅)
명궁(命宮)인 손궁(巽宮)이라면,
진방(震方)은 연년(延年), 감방(坎方)은 생기(生氣), 손방(巽方)은 복위(伏位),
리방(離方)은 천을(天乙)이 된다.
3) 동사택(東四宅)은 생기(生氣), 연년(延年), 천을(天乙), 복위(伏位)의 순으로 좋으므로,
1)번과 2)번을 비교하여 본다면 이집의 안방은 진방(震方)이나 감방(坎方)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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