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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풍수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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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위치:풍수지리 총론> 풍수론(風水論)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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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 물형론(物形論)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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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위의 산천 형세는 겉모양에 따라 그 속의 지질 형성도 서로 연관성이 있다는 것으로 유추하여, 실상이 없어 보거니 잡을 수 없는 지기(地氣)를 사람이나 짐승 식물 물체 등에 비유하여, 비유물의 구체적인 형상을 사실화 하여 혈(穴)을 찾는 이론으로, 판단의 중요 기준은 주로 안산(案山)에 의지하는데, 그 국세(局勢)에서 판단 기준인 안산 등을 고려하여 생기(生氣)가 발출(發出)될 수 있는 곳을 찾아 혈(穴)로 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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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천(山川) 형세를 사람이나 동물, 식물 등의 형상으로 추정하여 형(形)의 이름을 정하고, 그 물형(物形)에서 안산(案山)이나 기타 형세(形勢) 상의 요인으로 생기(生氣)를 발출(發出) 할 수 있는 곳을 혈(穴)로 정하는데, 중요한 것은 산천(山川) 형세(形勢)를 물형(物形)으로 판단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하고, 그 물형에서 생기를 발출하는 자리를 정확히 찾을 수 있어야 혈(穴)을 정할 수 있다. 그러나 물형(物形)의 판단이 십인십색이고 혈처(穴處)의 판단에서도 각양각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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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형기행(土形氣行) 물인이생(物因以生).『장경(葬經)』
땅이 모양을 이루고 생기가 흐르면 물체는 이로 말미암아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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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풍수에서만 물형론(物形論)이 널리 퍼진 것은, 우리나라 산천(山川)의 형세(形勢)가 중국과는 달리 작은 국세(局勢)를 많이 이루므로 한눈에 파악(把握)하여 물형(物形)을 정하기가 용이(容易)하고 일반인들에게 쉽게 설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물형론은 유산록(遊山錄)이나 비결(秘訣) 등에 많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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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형론(物形論)에서 혈(穴)이 제대로 결혈(結穴)되려면 그 물형(物形)에 맞는 산천 (山川) 형세가 갖추어져야 하는데, 이는 그 물형(物形)에 상통하는 지기(地氣)가 그 땅에 응집되어 있고, 주위의 산천형세가 미치는 영향에 따라 생기(生氣)가 발출(發出) 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사진설명; 연화부수형의 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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