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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풍수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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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위치:풍수지리 총론> 풍수론(風水論)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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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 형기론(形氣論)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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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천(山川)의 형세(形勢)나 모양을 보고 혈(穴)을 찾는 이론으로, 형기론(形氣論)은 생동(生動) 작용이 활발한 산줄기[용맥(龍脈)]를 찾는 간룡법(看龍法)과 결혈처 (結穴處)의 사신사(四神砂)등 사(砂)를 보고 생기(生氣)가 흩어지지 않을 곳을 찾는 장풍법(藏風法), 용맥(龍脈)안에서 생기(生氣)가 응집된 혈(穴)을 찾는 정혈법 (定穴法)으로 나누어서 설명하는데 나름대로 이론적(理論的) 체계와 학문적 계보를 갖춘 풍수학으로 배산임수(背山臨水)의 부지 선정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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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룡법(看龍法)은 산세(山勢)가 높고 웅장하며 많은 가지를 치며 뻗어 내리고, 용맥(龍脈)이 상하기복(上下起伏)과 좌우요동(左右搖動)을 하면서 굽이굽이 끊어지지 않고 이어져 주산(主山)에서 솟았는가와 풍비원만(豊肥圓滿)하고 생기(生氣) 왕성하게 흘러 왔는가를 중요하게 보며, 또 장막(帳幕)을 치듯이 줄기가 겹겹이 뻗어 내려야 하고[개장(開帳)], 개장(開帳)의 중심을 뚫고 흘러야 하며 [천심(穿心)], 벌의 허리와 학의 무릎처럼[봉요학슬(蜂腰鶴膝)] 잘록하고 가는 부분[과협(過峽)]이 많아야 생기 (生氣)가 힘차게 끊어지지 않고 내려온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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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풍법(藏風法)은, 생기(生氣)는 바람을 만나면 흩어지므로, 바람을 막아주는 것이 필요하며, 혈(穴)의 뒤쪽에 있는 주산(主山)은 거북이가 머리를 숙이듯이 다소곳이 바람을 막아주고, 좌우에 있는 청룡(靑龍), 백호(白虎)는 관쇄(關鎖)를 하여 바람을 막되 두 끝은 유정하게 혈(穴)을 감싸 안아야 하며, 혈(穴) 앞쪽에는 찻상처럼 낮은 안산(案山)이 기울어지거나 흉(凶)한 모습이 아니어야 하고, 안산(案山) 너머에는 방문한 손님처럼 공손한 조산(朝山)이 아름다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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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혈법(定穴法)은 주산(主山)으로부터 용맥(龍脈)이 부모(父母) -> 태(胎) -> 식(息) -> 잉(孕) -> 육(育)의 형태로 뻗어 와야 결혈(結穴)이 되며, 결혈(穴)한 혈장(穴場) 에는 입수(入首), 좌우선익 (左右蟬翼), 전순(氈脣)이 갖추어져, 결혈처(結穴處)에 응집된 생기(生氣)의 누설(漏泄)을 막아주고 외부에서 들어오는 흉기(凶氣)를 방지해야 하며, 혈(穴)의 형상도 와(窩), 겸(鉗), 유(乳), 돌(突)의 형태가 되어야 진혈 (眞穴)이며 혈토(穴土)의 색(色)은 오색(五色)이 감돌고 붉고 노란빛이 감돌아야 한다.
<사진 설명; 흉도악석으로 된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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